광산구 수완에너지 열병합발전소 열배관관리 실태 파악 등록일 : 2019-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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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내용은 2018년 12월4일 백석역 열배관이 터져 1명이 숨지고 2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관계 기관은 사고예방을 위하여 더욱더 철저한 관리와 조치를 취할것으로 보입니다.
수완에너지는 광주광역시 광산구(수완지구, 하남지구) 및 북구(첨단2지구) 약 4만세대(추정 10만명)에 지하에 매설된 지역난방 열배관을 통해서 고온의 온수(100℃)를 공급하고 있다.
그러나, 2017년 12월말까지는 열배관 유지보수 전문업체에서 지하에 매설된 약 40km에 걸친 열배관을 점검하고 관리하였으나 삼익악기가 수완에너지를 인수한 그 다음해 (기존 전문업체 계약기간 2017년12월말까지)부터 청소용역업체에서 열배관 유지보수 및 점검을 실시하는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광산구 및 북구 4만세대에 열을 공급하는 열배관 유지보수 및 점검용역을 기존 전문업체에서 만약 청소용역업체로바꾸엇다면 이는 매우 위험하며 폭탄을 안고 있는것과 같으며 어처구니 없는 일이라고 할수 있다.
작년 일산 열배관사고등으로 인하여 지역난방 열배관 유지보수 및 점검용역 업무를 전문업체를 통하여 더욱더 철저하게 관리하려고 하는데 만약수완에너지에서 청소용역업체에 관리하는것이 사실이라면 절대로 있을수 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어 관계기관의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
또한, 어떻게 열병합발전설비 관리를 청소업체를 선정하였는지는 여러가지 의구심이 든다.